'저주'에 해당되는 글 1건

  1. * [유실물] (遺失物 : Ghost Train, 2006)

 
 
필자가 청소년 시절을 보냈던 80년 대까지만 해도 홍콩영화의 인기는
늘을 찌를 듯 했다.. 당시 수많은 청소년들이 주윤발을 흉내내기 위해 썬
글라스에 이쑤시개를 문 채로 거리를 활보하고 다닐 정도였다.... 그러나
그렇게 위세당당했던 홍콩영화도  90년 대에 들면서 서서히 쇠락하기 시
작하더니 현재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콩영화의 몰락에 대
...해 영화 전문가들은 의견이 불분했지만 그 중에서도 장 설득력 있는
주장 중 하나로 그칠지 모르고 계속 만들어졌던 속편영화들과 또한 그것
과 관련된 수많은 아류작때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일본영화인데 뜬금없이 홍콩영화 이야기를 주절주절대니 아침부
터 술먹은 거 아닌가 의아해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오늘 소개할 [유실
물]이 바로 그런 아류작 중 하나이다. 일본 공포영화는 이미 헐리웃에서
여러 편의 작품이 리메이크되어 흥행에도 성공했으며 몇몇의 감독들은
헐리웃으로까지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 [링][주온][착신아리] 등 일본
..인 특유의 저주와 관련된 호러영화들이 연이어 국내외에서 히트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지만 소재가 고갈되면서부터 스토
리가 비슷비슷한 아류작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아류작이야 헐리
웃도 무수히 만드는 편이지만 전 세계에 배급망을 가지고 있는 헐리웃은
이런 상황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일본 공포영화가 앞서 얘
기한 홍콩영화의 전철을 밟지 않길 바랄 뿐이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이
작품을 면밀히 뜯어보면 이전에 만들어졌던 [링][주온][착신아리]의 기
본적인 설정과 스토리를 그대로 답습해가고 있다.... 그 기본적인 공식을
..대충 말하자면 주인공은 가족이나 친구들이 알 수 없는 저주에 의해 한
.명씩 희생당하게되고 자신과 주변인들살리기 위해 저주의 근원을 찾
아 떠나는 미스테리 형식을 취하고 있다... 감독은 새로운 시도보다는 이
.전에 만들어진 작품들의 형식과 스타일을 그대로 답습하는 안전한 방식
을 택한 것이다. 결국 새로울 것이 없기 때문에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내
내 짜증과 지루함을 견뎌내야하는 이중고에 시달린다. 뿐만 아니라 원래
후반부로 갈수록 영화적 긴장감과 재미가 배가 되어야 하지만 이 작품은
오히려 반대이다.. 저주의 실체에 대해서도 애매모호하게 결말지으며 관
객의 호기심을 증폭시켜려 했지만 오히려 실망감만 남기는 역효과만 줄
뿐이다. 연출을 맡은 후루사와 켄이 시니라오 작가 출신이라는 사실마저
유명무실하게 만들 정도이다.. 그래도 나는 여주인공 사와지리 에리카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는 일부 극성팬들을 제외한다면 절대 추
천하고 싶지 않은 작품이다.


우연히 전철역에서 타카시를 만난 나나와 노리코 자매!!!! 그런데 타카시는 검은 옷

여자가 그에게 나타나 바닥에 떨어진 정기권을 주은 자신이 곧 죽을 거라는

당한 말을 했다고 이들에게 얘기해준다............... 그 뒤 타카시는 행방불명된다.

 

나나는 심장이 안좋은 어머니를 대신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린 동생 노리코를 돌보는

녀 가장이다...... 그녀는 어려운 집안 사정때문에 대학진학 대신 취업을 하기로 결심한다.

 

남자친구인 시게루로부터 팔찌를 선물받고 좋아하는 카나에!!!!!!!

러나 이 팔찌 역시 가 전철 역에서 우연히 주운 물건이었다.

 

이를 어쩌랴!! 이번엔 그녀의 동생 노리코마저 전철 역에서 우연히 정기권을 줍는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정기권에 적힌 이름은 야에코이며 앞서 타카시가 주웠던 정기권가 같은 것이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노리코에게 전화를 건 나나!!!!!!!! 그런데 음성메세지엔 노리코의

급한 목소리와 함께 전철 역에서 타카시를 보고 따라간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뒤 노리코마저 실종되고 만다. 유실물을 주은 사람은 저주의 표적이 되는 것이다!!

 

노리코의 행방을 알기 위해 실종된 타카시의 집을 찾아간 나나!!! 그런데 이 곳에

서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목격한다. 좀비처럼 변한 타카시가 그녀에게 나타난 것.

그녀를 노려보던 타카시는 '돌려줘'라는 말만 되풀이 하는 데.........도대체 뭘??

 

전철 역에서 시게루를 만난 카나에!! 그런데 그는 예전의 그가 아니었다. 흉칙

몰골로 변해 그녀의 목을 조르던 중 철로로 떨어지고 만다.. 그리고 그녀에

게 야에코를 조심하라는 말만 남긴 채 전철에 깔려 목숨을 잃는다................

 

지하철 선로가 표시된 지도를 보던 šœ이치에게 직장 선배인 카와무라는 재밌는

기를 해준다... 예전에 미즈나시 역 부근에서 터널공사를 하던 인부들과 현장

직원들이 가를 발견한 뒤 서둘러 터널을 돌려서 팠다는 것이다................

 

šœ이치와 함께 유실물 장부를 살피던 나나는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한다. 야에코란

이름이 적힌 정기권을 습득했던 사람들이 여러 명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모두......

 

뭔가에 쫓기던 카나에와 전철 역에서 우연히 만난 나나!!!! 평소 서먹서먹했던

금새 친해지며 기념으로 사진을 찍지만 이것이 이들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저주에 관한 열쇠를 쥔 카와무라를 만나러 간 šœ이치와 나나!!!! 그러나 그는 전선줄에

목을 매달아 자살한 상태였다. 피로 벽에다 '봤다'는 알 수 없는 메세지만 남긴 채로...

 

전철 역에서 악령에게 끌려갈 뻔한 카나에를 구해준 검은 옷의 여성!! 그녀 또한

에서 아들을 잃었으며 유실물을 줍는 사람들에게 죽는다는 경고를 해주었던 것이다..

 

야에코가 죽은 장소가 미즈나시 역 부근의 터널이라는 것을 알게 된 šœ이치와 나나가

그 곳에 가려하자 카나에는 둘을 돕기 위해 검은 옷의  여성과 차를 타고 가지만 철로

에 들어선 순간 악령들의 저주로 카나에는 차에 갇힌 채 전철과 충돌해 숨지고 만다..

 

터널 속의 숨겨진 구간에서 노리코를 찾은 나나!! 그녀는 시체더미 위에 쓰려져 있었다.

 

산처럼 쌓여있던 시체들이 다시 살아나 이들을 뒤쫓는다!! 터널 안에 갇혀있던 악의 기운은 유

물을 미끼로 수많은 람들을 잡아들였으며 야에코는 억울하게 희생당한 사람들 중 한명이었다.


나는 매일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꿀밤이네 구름두둥실 ★꺼비의 이야기★ 칼리스타 다물 나만의 작은 공간 가슴이 예쁜 내 마음대로 디자인한다 굿모닝
이 글의 관련글
    이글의 태그와 관련된 글이 없습니다.
2주간 인기글2주간 인기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