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스 맥주박물관에서 만났던 한국인 여자애는 쇼핑을 한다기에 헤어지고
나는 걸어서 다이칸야마로 가보기로 했다!

(첫번째 여행에서는 다이칸야마만 바로 전철타고 가봤었기에

에비스에서 걸어가보고 싶었다 실수였어;;)

 

기준으로 삼은 에비스역! 여기서 나와서 그저 쭈욱 한방향으로 걸었다



 
 
그런데 햇빛이 얼마나 강하고 더웠냐하면
반대편에 햇빛이 비치는 곳과 여기 그늘 지는 곳의 온도가
무려 10도이상 차이나는 것처럼 느껴졌다;
 
멍청하게 땀 뻘뻘 흘리면서 햇빛 쨍쨍 내리쬐는 곳에서 계속 걷다가
어쩐지 사람이 없는걸 깨닫고-_- 그늘쪽으로 건너와 걸어갔다;;
에어컨 틀어놓은 것처럼 시원했던 그늘쪽-_ㅠ

 
정체 궁금한 차-_-
너무 클래식한걸-

 
 
에비스역출구에서 직진만 하다가 이건물이 나오면 이 건물쪽으로 방향을 틀면 된다
(사실 몰라서 더 아래까지 내려가서 헤매다가 다시 올라왔다;)

 
약 20분정도 걸으니 다이칸야마-_ㅠ*

 
장폴고티에 건물.
다이칸야마 전철역 골목에서 나와도 바로 보인다.
(사실 첫번째 다이칸야마 왔을 때는 몰랐다;)

 
 
여기가 다이칸야마 전철역.
사실 모르고 지나칠수 있을 정도로 작고 표시도 별로 없다
(그래도 시로카네다이역보다는 크다;)

 
첫번째 여행때는 너무 이른 시간에 와서 그냥 거리 한번 걷다가
휙- 돌아가버린 아쉬움이 남아 이번에는 거리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본 다 쓰러져가는 집..
 
왠지 이런 건물에서 라멘집하면 맛있을꺼같다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사진을 찍었다;

 
신발가게인지 피규어가게인지 헷갈리게 하는 DP.

 
다이칸야마에서는 사진은 많이 찍지 않고 구경하다 더워지면
상점에서 좀 쉬다 다시 돌아다니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너무 왔다갔다 돌아다니면 피곤해질까
도로를 중심으로 일단 한쪽만 쭈욱- 보기로 했는데
그러다보니 왠 전철역이 나왔다-_-

 
지나가시는 아주머니께 어딘지 물어보니 시부야역-_-
맙소사 나 얼마나 돌아다닌거야;;;
 
그런데 이 육교 어디서 많이 본 분위기!
헉-_-! 영화 착신아리1에서 나왔던 그 거리...
 
같길래 또 사진 찍었다

 
이대로 시부야로 직행해버릴까 하다가-
도로를 중심으로 안본 나머지 한쪽길에 두고온 구경거리가 날 다시 되돌아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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